▲구로경찰서와 구로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6월12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총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복지시설에 500만원 생필품‘사랑 나눔’실천
구로경찰서(서장 이동훈)와 구로경찰발전협의회(회장 최철학)는 지난 6월12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총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함께하면 세상을 더 따뜻하게’라는 주제 로, 경찰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급여 우수리 모금과 경찰발전협의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 됐으며, 생필품 위주로 마련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인 ‘라온채’와 ‘평화모자원’에 전달됐다.
‘라온채’는 장애로 불편을 겪는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돌봄⋅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며, ‘평화모자원’은 한부모가정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복지시설이다
이동훈 구로경찰서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작은 희망이 되었기를 바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안에서 경찰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최철학 경찰발전협의회장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경찰서와 구로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과 생필품 전달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