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물놀이장이 7월 1일 개장한다. 8월 24일까지 55일간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는 휴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장 모습>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
몽골텐트•노천샤워기•탈의실•푸드트럭 등 부대시설도
구로구가 7월 1일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피서지 ‘안양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개장식을 7월 5일 진행한다.
신도림동 285-34, 안양천 오금교 아래 위치한 물놀이장은 2014년 개장한 이래 연평균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구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올해는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50분 이용, 10분 휴식하고, 오후 1시∼2시는 휴식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수심이 0.2m, 0.4m, 0.6m, 0.75m로 다양하고, 물놀이 분수 7대로 재미를 더한다. 몽골텐트 55동, 노천샤워기 6개, 임시탈의실 2개, 푸드트럭 4개소 등 부대 시설도 갖췄다.
구는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장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현장에 운영본부를 두고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댜한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