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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구로구의원, 개봉1동 침수대책·교통안전 대책 촉구

등록날짜 [ 2025년06월30일 14시20분 ]

▲김미주 의원이 지난 6월 27일 제336회 구로구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장인홍 구청장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
 

 

장인홍 구청장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재발 방지에 총력”

 

 

구로구의회 김미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상대로 한 구정질문에서 개봉1동 상습 침수 재발 방지와 개봉동 62-6번지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장인홍 구청장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제336회 구로구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장인홍 구청장을 상대로 2022년 집중호우에 따른 개봉1동 침수 피해를 거론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개봉1동은 오류천 하천 재해 위험지수 8.0, 내수 재해 위험도 20.0으로 구로구 내 최고 위험 지역으로 선정됐다”며 “노후 하수관과 협소한 관경, 저지대 특성 등 복합적 원인으로 침수가 반복되고 있다”며 저류조 신설과 관로 정비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또 2024년 발표한 서울시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인용하며 “2004년부터 개봉1동 저류조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아직도 계획만 있을 뿐”이라며 “우리 구 재원만으로 어렵다면 국·시비 확보와 서울시 협조를 이끌어내야 한다”라며 적극적인 집행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장 구청장은 개봉동 일대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노면수 처리시설 설치, 사각형거 보수공사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들을 설명하며“서울시 장기계획에 포함돼 2030년 이후 순차적으로 시행될 개봉1동 관련 사업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추경, 재난관리기금 등 추가 예산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또 개봉동 62-6번지 일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그는 “해당 지역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과 좁은 사거리가 혼재돼 시야 확보가 어렵고, 교차로 진입 시 사고 위험이 높다”며 “최근 3년간 공식 통계상 5건의 사고가 있었지만, 신고되지 않은 사고가 많아 주민들이 체감하는 위험은 훨씬 크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장 구청장은 “불규칙한 도로 선형과 정형화되지 않은 도로 구조가 원인임을 확인했고, 구로경찰서와 협력해 주차구역 축소 등 구조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선안이 확정되면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와 경찰 규제심의를 거쳐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추가 질문을 통해 “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단순한 구정질문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후속 조치와 근원적 대책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구 집행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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