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패 수여식이 지난 6월30일 오후 3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 우수기부자 개인-단체 대표, 업무관련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패 수여식이 지난 6월30일 오후 3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장인홍 구청장, 윤건영 국회의원, 강광원 구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칠성 서울시의회 의원, 시-구의원 등 각계 인사, 우수기부자 개인-단체 대표, 업무관련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복지정책과 이현실 복지지원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성과보고, 기부자 대표 수상 소감, 강광원 구로희망복지재단이사장 인사말, 샌드아트 감상, 우수기부자 표창,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우수기부자 45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표창패를 수여했다.
구로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금과 성품을 모금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 성금 8억 600만 원, 성품 38억 4,200만 원 등 총 46억 4,8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 대비 2억 8,0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목표액 20억 원을 2.3배 초과 달성한 성과다.
이결과 서울시 우수자치구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자치구 표창은 올해 사업 총모금액, 전년 대비 성금 증가율 등을 평가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6개 자치구에만 수여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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