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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만2천여명 주민요구, 장인홍 구청장은 구정에 반영을”

등록날짜 [ 2025년07월03일 14시24분 ]

▲진보당구로구위원회는 7월2일 오전 11시30분 구로구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로주민 1만2천명 요구, 장인홍 구청장은 구정에 반영하라” 고 요구했다
 

 

진보당구로구위원회, 구로구청 앞서 기자회견

 

진보당구로구위원회는 7월2일 오전 11시30분 구로구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로주민 1만2천명 요구, 신임 장인홍구청장은 구정에 반영하라” 고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1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한 주민대회 요구의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근미 구로공동지역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주요요구의 당사자들이 참여하여 구체적인 바램을 이야기하며, 실현되기를 촉구했다.

송영심 요양노조 구로분회장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데, 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들이 떠나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며, 처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지급하던 처우개선비·치매수당도 없앴고, 17년 근무해도 최저임금만으로 근무하기에 너무 열악하다”고 비판하며 “구로구청이 나서서 최소한 보수교육비라도 책임져달라”고 구청장에 호소했다.

 

김정훈 배달플렛폼노조남서울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잠깐 몸을 추스를 곳이 없다는 건 이동노동자들에게 고통의 순간이다”며 “최근 이동노동자 쉼터 설립 추진 소식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로구는 그동안 플랫폼 노동자 지원사업이 전무했다며, 지자체 차원의 시민과 라이더의 안전을 위한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및 산재보험 지원사업도 같이 추진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조했다.

 

최재희 진보당공동지역위장은 “구로구 아동청소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요청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고, 경기와 서울 강남구에서 대중교통 이용요금지원을 하고 있다며, 구로구에서도 시작해야 한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항동중 학부모 유선희씨는 “항동은 보금자리주택지구사업으로 조성된 동네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과밀한 상황이며, 천왕권도 20년 전세임대주택만료로 젊은 세대 입주 가능성이 높은데 고등학교가 없다”며 비판했다. 게다가 “천왕동에 기부체납된 학교 건립용도의 부지가 있음에도, 고등학교 설립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보당 구로구위원회는 “1만2천명 주민참여 1위 요구는 민생지원금” 이었고, “최근 이재명 정부의 민생지원금 지급 결정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민생지원금 지급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인홍 구청장 예비후보자와 간담회를 추진하여 요구안을 전달했으나, 당선된 후 답변이 없다”며 “조속한 만남이 이뤄져야 하며, 구로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거듭 촉구하며, 의견서를 전달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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