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의 제112기-113기 신인문학상 시상식 겸 ‘전 회원 화합의장’ 행사가 지난 7월19일 오후 2시30분 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 소강당과 인근 구로동 음식점 채선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근 음식점서‘전 회원 화합의장’행사도 함께 열려
구로구 관내 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발행인 김옥자)의 제112기-113기 신인문학상 시상식 겸 ‘전 회원 화합의장’ 행사가 지난 7월19일 오후 2시30분 구로 아트벨리 예술극장 소강당과 인근 구로동 음식점 채선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윤덕규 시인의 사회로 국민의례, 연혁 보고, 내빈 소개, 김옥자 발행인 인사말, 이성용 구로오늘신문 대표 축사, 이은집 한국문협부이사장 축사, 임장규 시인 시제장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축하무대로 임소리 시인 등 2명의 멋진 오카리나 연주와 송순옥 시인과 최경순 시인의 시낭송, 유정미씨의 오카리나와 플롯 연주와 정여빈 시인과 차정숙 시인의 멋진 시낭송이 펼쳐졌다.
이어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의 제112기-113기 신인문학상 심사총평-신인문학상 시상, 등단자 수상 소감, 단체 사진 촬영과 인근 음식점서 ‘전 회원 화합의장’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편 △제112기 ‘신인문학상’ 당선자는 시부문에 김순용씨, 김창배씨, 최별씨와 수필부문에 이강원씨, 이현순씨가 당선패와 꽃다발을 받았고, 이어 △제113기 ‘신인문학상’ 당선자로는 시부문에 곽명진씨, 한순자씨, 그리고 수필부문에는 김순용씨, 한윤아씨, 소설부문에는 김동일씨, 여용철씨, 현영철씨가 당선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은“이번 제112기-113기 신인문학상 수상과 함께 신선한 작품으로 문학의 새 지평을 여는 신인작가들에게 축하와 큰 박수를 보낸다”고 등단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 이성용 구로오늘신문•서울오늘신문 발행인, 이은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과 김춘자 문학광장 회장, 문학광장 송건호 부이사장, 김선균 황금찬 시맥회장, 유세영 부회장, 정여빈 (사)한국문인협회 양천문인협회 회장, 표천길 주간, 제주에서 김영숙 지부장, 곽혜숙 홍보위원장 등 임원, 그리고 등단자와 가족,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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