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을 할퀸 폭우로 피해를 본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을 할퀸 폭우로 피해를 본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복구비 일부(50∼8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피해 주민은 국세와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재난지원금의 경우 특별재난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피해 주민에게 동일하게 지급된다.
행안부는 이외 지역도 지방자치단체 자체 조사와 중앙합동조사 결과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방침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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