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 발행한 ‘코리아웨딩타임즈’ 창간호
7월 30일 창간…“결혼 인식 변화·정부 제도 등 다각도 조명”
결혼 기피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매체 ‘코리아웨딩타임즈’가 지난 7월 30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코리아웨딩타임즈’는 낮은 결혼율과 출산율이라는 인구 위기 상황 속에서 사회적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정책·제도·문화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정부의 결혼·출산 관련 지원 제도, 변화하는 결혼 인식, 지역사회의 대응 사례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김유권 대표는 지역 언론사에서 오랜 기간 대표직을 맡은 경력을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공공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코리아웨딩타임즈’는 오프라인 신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세대부터 정책 관계자까지 다양한 독자층에게 실질적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유권 대표는 “결혼을 단순히 산업의 문제로 접근하지 않고, 개인과 공동체 모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과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웨딩타임즈’ 창간은 결혼을 준비하는 세대에게는 실용적인 정보와 공감대를 제공하고, 웨딩 산업과 관련 정책 전반의 건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웨딩타임즈’가 인구 위기 시대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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