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답변, 내년도 예산안-조례안 등 37건 심사
구로구의회가 11월 27일 2018년도 마지막 회의인 제27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는 오는 12월 13일까지 17일간이다.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칠성 의장의 안건 상정과 이성 구청장의 '2019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시정(施政)연설을 청취했다.
일정은 28일 2차본회의에서 행정기획위원회 소관분야 구정질문 및 답변(일반분야)과 29일 3차본회의에서는 복지건설위원회 소관분야 구정질문 및 답변(일반분야), 그리고 30일 4차 본회의에서는 이성 구청장을 출석 시킨 가운데 구정질문 및 답변(시책분야)이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으로는 ▲서울시 구로구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의회 회기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사회적기업 등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7건이다.
한편 구의회에서는 27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상암위를 열어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등의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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