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대중가요] 영동리 회화나무
서울  °C
로그인 .
2025년08월09일sat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문화 > 문학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너는 봄이라서 피어나지만 (전자책)

등록날짜 [ 2025년08월09일 13시37분 ]

너는 봄이라서 피어나지만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덧 여덟 번째의 시집을 냅니다. 여덟 송이의 장미가 활짝 피어나는 기쁨을 맛봅니다. 많은 이들의 사랑과 격려 그리고 응원 덕분이란 생각에 앞서 이 시집이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위로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시집이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1일 1시 쓰기도 이제 3000일 3000번째 시를 넘어 10년의 세월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제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많은 팬 분과 특히 팬클럽 '시인 정태운의 뜰' 유대형 회장님 이하 임원진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가 자라게 물과 영양분을 주시는 많은 캘리 작가님들 감사합니다.이번 시집 표지 글을 써주신 려송 김영섭 작가님과 저의 시에 날개를 달아 주시고 계시는 많은 낭송가님에게도 이 기회를 빌어 감사를 전하고자 합니다.한층 더 성숙해 가며 함께 어울려 주옥같은 시들을 쏟아 내고 있는 많은 시인들의 등대가 될 것을 희망합니다.

―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너는 봄이라서 피어나지만
개화를 꿈꾸며 
묵정밭에 날아든 씨앗 
꽃잎만 바라보고 싶다 
홍매화 피어나면 
그대를 가슴에 담아 
노루귀 피우나니 
나도 그러렵니다 
봄은 오지 않았다 
사랑을 위한 사랑 
봄이 오면 사랑이 되는 사람 
매화꽃 피어나네 
사랑이 있기에 
봄비에 피어난다면 
벚꽃의 기억 
봄볕이 하는 스케치 
4월의 오솔길을 걸으며 
봄의 인사 
봄비라 부르듯 
이제는 그대가 피어날 차례입니다 
봄 싹 같은 사랑 
백련, 꽃을 피우니 

제2부 나는 그리움이 있어 피어난다...
그대와 함께 하리니 
그리우니 야속하오 
꽃으로 피어나리다 
외로울 땐 꿈이 자란단다 
사랑을 태우고 그리움을 태우고 
흔들리고 젖으며 
꽃의 아픔  
봄앓이 
잊고 가는 마음 
네 이름인 것을 
아마도 아마도 
봄볕 스며들면 
무정한 마음 유정한 마음 
별을 띄우고 달을 띄우고 
내 영혼에 덧대 인 그대를 
겨울비에 떠나보내오 
봄볕에 나를 잊나요 
봄에는 이별이 없어라 
겨울을 보내는 우리 
장미를 닮은 그대 
그대라는 사람아 
가난한 사랑  
늦봄에 비를 머금고 
그대를 만날 꿈을 꿉니다 

제3부 장미와 커피...
유월의 약속 
파랑새를 찾는 사랑 
더 붉어라 더 타올라라 
장미와 국화 
장미의 입술 
5월을 기다리며 
장미에 준 시선 
장미의 혼魂 
네가 좋아서 내가 좋아서 
장미의 귀감 
그대가 장미이거니 
붉은 장미 
지금은 어디를 바라보나요 
5월이에요 차 한잔합시다 
5월의 장미 이야기 

제4부 유혹하지 않는 유혹...
바람의 날개에 실어 
벗에게 님에게 
친구야! 어깨동무하자 
영축산 보리화菩提花 
부처님 오신 날 
어머니 기일忌日에 
술 취하고 싶은 날 
봄날의 취객 
이별 서정抒情 
내가 주당酒黨이라네 
봄을 기다리는 혼술 
유혹하지 않는 유혹 
스무 살의 친구 얼굴  
찻잔을, 술잔을 듭니다  
우정에 용서를 구한다 
젖은 마음 와인을 품고  
엄마의 비석 
꿈길 
꽃이 진다 
누군가의 의미가 되리라 

제5부 캘리작가를 위한 시...
사랑이란다 
꽃을 사랑하듯 
인생이란다 
그냥 안아 주는 사랑 
기다리는 밤 
그대밖에 모르니 
너나 꽃 
세월의 마음 
옛사랑과 옛 친구 
바람의 도움 
쉬이 피지는 않는단다 
그러고 싶었던 날들 
그래 그것 그대 
비우는 마음 
힘들 때 
너 꽃 
비움 
묻어 둔 향기 
꽃잎에 새긴 사랑 
세상의 이치 
달의 눈물 
세월은 흐르건만 
꽃이란다 사랑이란다 
무엇이라 적을까요 
봄이라 하고 
나 꽃 
캘리그라피  

제6부 낭송가를 위한 시...
늘 언제나 한결같이 
독선으로 가득하니 
내가 바람이면서 
봄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우리가 바라는 사람 
시월을 보내는 편지 
중년의 사랑 
윤동주의 하늘 
친구야,하지 못한 말 있단다 
그리움 하나쯤 가슴에 심고 
수채화로 그리는 낭송 
바람의 자유 
가시를 단 이유 
유월이면 
그대가 보고 싶을 때  
꿈속의 서신 
지금은 비록 비눗방울일지라도 
윤동주의 광복 
온전한 사랑을 위한 노력 



[2025.08.01일 발행. 151쪽. 정가 5천원]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올려 0 내려 0
안무월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바람이 지나간 자리 (전자책) (2025-08-09 13:39:48)
가을이 오는 소리 (전자책) (2025-08-09 13:35:11)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