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창의홀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직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응급상황 행동요령-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구로구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창의홀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열릴 ‘2025 구로G페스티벌(아시아문화축제)’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행사·홍보부스 업무 담당자, 동 주민센터 먹거리장터 담당자 중 40명을 신청받아 우리응급처치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축제 때 위급상황이 발생해도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구로G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축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적극 활용해 구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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