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한흥수)은 2018년에 신설되거나 시행되는 일자리안정자금, 노동시간단축 등 고용노동정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고용노동정책 설명회 등 발로 뛰는 현장 밀착형 홍보 활동을 벌였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영세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 지식산업센터를 직접 찾아 일자리안정자금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 접수를 받고,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상공회 등 유관기관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하고 현장 접수를 받는 등 지원제도를 몰라서 일자리안정자금을 받지 못하는 사업주가 없도록 발로 뛰었다.
그 결과, 지난 .11월 현재 관내(구로, 금천, 관악, 동작구) 78,400여명에 대하여 사업주에게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하여 노동자의 일자리안정에 기여했다.
올해 7월1일부터는 기업규모에 따라 주 최대 52시간으로 노동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일과 생활의 균형‘ 및 ’일하는 문화 개선‘ 분위기 조성․확산을 위하여 영화 관람 이벤트, 가두 캠페인, 전광판 광고 등 노동시간단축과 일․생활균형 등 홍보했다.
특히, 한흥수 지청장은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한 기업을 방문하여 장애인 고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한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지난 10월5일에는 구로구상공회 주관으로 열린 G밸리마라톤 대회에 한흥수 지청장 등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노동정책을 홍보했다.
이러한 고용노동정책 홍보 결과에 힘입어 10월말 기준 청년추가고용장려금 3,200여명 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4천여명 가입 등 기업과 노동자가 혜택을 받았고, 고용노동부 소속 47개 관서 중 서울관악지청이 청년내일채움공제 분야 ’18년 1분기 최우수관서, 3분기 우수관서, 3분기 고용문화개선 지원 우수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흥수 서울관악지청장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가 규제만 하는 기관이 아니라 노동자와 기업에 도움을 주는 기관임을 적극 알리고, 향후 더욱더 지역 주민과 노동자, 기업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기업과 노동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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