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2일 공단본부에서 구로구약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의약품 지원’업무협약 체결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인호)은 지난 8월 22일 공단본부에서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 의약품 지원 활동 공동 추진 ▲상호 간 정보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기관 간 발전적인 교류 활동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생활 안전과 건강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구로구약사회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민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상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흥진 구로구약사회 회장은 “약사들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공단과의 협력이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송인호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구로구약사회와 함께 지역의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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