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전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구로5동에서 열린 제15회 2024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활동 모습>
10일 출발식…16개 동, 10월2일까지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구로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전개한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풀뿌리 자원봉사가 구로구 전 지역에 물결을 이루듯 이어지고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릴레이식 자원봉사 운동이다.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이 주관, 동마다 1개 이상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
구는 10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16회 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발식을 열고 본격적인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시작한다.
출발식은 장인홍 구청장,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 영상 시청 △개회‧국민의례 △내빈 소개 △자원봉사협력단 및 물결운동 깃발 입장‧전달 △인사말‧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출발식과 함께 12일 구로4동을 시작으로 10월2일 항동을 끝으로 16개 동에서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지역사회 전체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지역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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