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까지 구민회관 1층 갤러리 ‘구루지’서 60여 작품 전
▲구로캘리그라피협회 제9회 구로캘리그라피전 개막식이 지난 8일 오후 5시 구로구민회관 1층 갤러리 구루지에서 열려 내빈들과 관게자들리 기념떡을 절단하고 있다.
구로캘리그라피협회(회장 박경희) 제9회 구로캘리그라피전 개막식이 지난 8일 오후 5시 구로구민회관 1층 갤러리 구루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로캘리그라피협회 김정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장인홍 구청장, 윤건영 국회의원,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이주형 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 이사장, 박경희 구로캘리그라피협회장, 정근영 한국예총 구로구지회장,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 제해석 전 구로캘리그라피협회장과 서예, 사진 등 지역문화예술단체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행사에서 이광희 작가(왼쪽)가 이계명 구로문화원장으로부터 ‘구로예술인상’을 받았다.
이번 제9회 구로캘라그라피전은 ‘송민’ 이주형 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 이사장, 제해석, 김용순, 김정환, 윤세의, 이정화 회원 등 29명의 수준 높은 작품 60여점이 출품되어 14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이광희 작가가 이계명 구로문화원장으로부터 ‘구로예술인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경희 구로캘리그라피협회장은 “이번 구로 캘리그라피 ‘문자와 도형던-예그리나’ 전시를 준비하며 상호간에 의견을 주고 받으며 주제와 소재에 맞는 제목을 정하고 작품토의를 진행한 결과 캘리그라피 전시의 새로운 작품 방향을 찾아 이번 전시 ‘문자와 도형전’을 기획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캘리그라피 작가 여러분의 창의적인 작품 출품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구로문화재단 2029-1700, 1701.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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