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가 ‘2025년 구로 청년의 날’ 행사를 지난 9월 19일 신도림역 ‘다락’에서 열려 장인홍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로구가 ‘2025년 구로 청년의 날’ 행사를 지난 9월 19일 신도림역 ‘다락’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 간 교류를 통한 청년들의 성장과 정서적 해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5시 장인홍 구청장,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호준석 국민의힘 구로갑당협위원장, 서상열 서울시의원, 구로구의회 노경숙, 홍용민, 전미숙, 김미주 의원 등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저녁 6시 부터 공감 토크 콘서트가 열리는데, 꽁달이 캐릭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고은지 작가가 “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어요”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콘서트 후 구로 청년 예술가의 공연과 키덜트 콘서트가 이어졌다. 가수 21학번이 추억의 드라마와 만화영화 주제곡(OST)을 부르며 청년들의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함께했다. 콘서트 외에도 오후 2시 30분부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부스’에서는 고전 플래시 게임부터 공기놀이, 판치기 등 복고풍(레트로) 게임을 즐겼고, 타로카드 상담 받기, 행운권 뽑기(럭키 드로우) 등이 진행됐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