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20가정에 손수 만든 명절 음식 나눔
오류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경화)는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지난 19일 오류1동주민센터 4층 조리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오류1동 자원봉사캠프 회원과 관내 저소득층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캠프의 5번째 사랑 나눔 봉사활동으로, 명절을 맞아 송편, 김세트, 라면 등의 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경화 캠프장은 “우리 캠프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받고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류1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캠프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도 확인하고 반찬도 전달하고 있다.
<이성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