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구로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19일 오류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구로구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구로시니어클럽(관장 양임순)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활동을 9월 19일 오류아트홀에서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과 ‘트로트 가수 강유진’의 공연무대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7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뮤지컬과 트로트 가수도 보고 너무 신나는 공연이었다. 노인들에게는 참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준비하느라 많은 인원들이 고생했을텐데 우리에게 좋은 추억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로시니어클럽 양임순 관장은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그 다음 해에도 새롭게 준비하는 일자리와 문화체험을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매일의 삶을 일자리와 함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구로시니어클럽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구로시니어클럽은 2020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로등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78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구로시니어클럽 사업지원2팀 02-2066-7942.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