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까지 10일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주최․주관하는 2025 구로 클래식 페스타가 2025년 10월 24일(금) 시작으로 11월 2일 일요일 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10일간 개최 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클래식 페스타는 2016년부터 지역주민 중심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생활문화예술 단체들의 역량 강화와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활성화를 도모하며 구로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페스타 기간 중 발생되는 티켓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 구로 클래식 페스타의 주제는 ‘클래식 : 우리들의 이야기’로 8개 참가단체들의 아름다운 선율로 지난 10년의 이야기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 공연에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클래식계 아이돌 ‘대니 구’와 ‘페스타 참가팀(베누스토심포니오케스트라, 서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심포니앤조이오케스트라)’으로 구성된 연합팀이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전석 무료로 진행 된다.
개막식 이 후 ▲10월25일(토)오후 5시 1부 : 필레오오케스트라 2부 : 구로여성합창단 ▲26일(일)오후 5시 베누스토심포니오케스트라 ▲30일(목)오후 7시30분 더울림앙상블 ▲31일(금)7시30분 드림챔버오케스트라 ▲11월1일(토)오후2시 서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1일(토)오후 5시 느티나무합창단 ▲2일(일)오후 5시 심포니앤조이오케스트라 단독 공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 “구로 클래식 페스타가 10년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구로구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예술이 꽃피는 구로구로 발전시키고 클래식이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전체 관람가, 전석 5,000원으로 예매(온라인)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개막식 티켓예매는 (재)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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