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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영동마을 기록집'

등록날짜 [ 2025년09월29일 11시13분 ]

영동마을 기록집
  경상남도 함안군 영동리 소개 및 사료집 / 경남 함안군 전략기획실 刊


  경상남도 함안군에서는 칠북면 영동리(영동마을)의 역사와 문화재들, 주민들의 생활 전반을 기록하는 차원의 책 『영동마을 기록집』을 발간했다. 

  함안군 전략기획실에서 2025년 9월에 선보인 이 책은 '영동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휴먼캐어 및 지역역량강화'의 일환으로서, 함안군의 독특한 활동이 돋보인다.

  이 책에는 제1부 <영동마을의 역사>(영동마을, 회화나무, 의학서당, 영사제, 용강재, 태양사, 모강대, 통문, 수서재, 근파제, 율수재, 열부비, 효자비, 호국용사광주안공휘태수추모비, 태양서원, 지경재, 무릉재, 추원재, 영동분교와 천석초등학교), 제2부 <광주 안씨의 인물과 학문>(학술대회, 안여거, 안정, 안병원, 안종창, 안종두, 안명구, 안희중, 안렴중, 안영중, 안효겸, 안기원, 안종성, 안종화, 안종률, 안현수, 안원수, 안정수, 안종화, 칠원읍지 소개), 제3부 <영동마을의 이모저모>(8.15 만세운동, 령천수, 안골·왜골 저수지, 장춘사, 영동마을 사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98쪽 분량이다.  

  영동마을은 최초 1470년경 당시 성균관 훈도를 지낸 광주안씨의 안여거(광주안씨의 17대조) 선생이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성지도사가 이곳을 지나면서 마을이 아름답고 큰 인물이 나오겠다며 절을 하였다 하여 배영리(拜榮里)로 불리다 한일합방 이후 영동(英洞)마을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안여거 선생이 1982년에 심었다는 영동리 회화나무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 제319호이며, 50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자태가 우람차고 몸체와 가지 그리고 잎들도 성성하다.



  마을 내의 '함안 의학서당'은 경남 문화재자료 제659호로 지정되어 있다. 함안 의학서당은 영동마을의 광주안씨 종중과 안종창(1865~1918) 훈장이 1917년에 건립하였다.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태양서원이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진 후 영동마을의 중요한 교육기관의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2025.09 刊 (198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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