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300만원 기탁
▲ 지난 29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좌측부터 케이스의 현수민 대표변호사, 장인홍 구로구청장, 김홍수 (재)구로구장학회 이사장)
구로구가 지난 9월 29일 구청장실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김홍수 (재)구로구장학회 이사장과 장학금 기탁자인 법률사무소 케이스의 현수민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주신 현수민 변호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수 (재)구로구장학회 이사장은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현수민 변호사의 정성과 마음이 퇴색되지 않도록, 불우한 환경에 처한 학생과 미래의 인재들을 찾아 장학금이 뜻깊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사무소 케이스 현수민 대표변호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금융범죄를 비롯해 성범죄, 소년범죄 등 형사 전반에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으며, 스타트업 투자 자문과 부동산을 포함한 민사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구로구청 법률고문 변호사이자 구로경찰서 선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유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