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기후위기 대응 등 새마을운동 실천 방향 모색
▲ 지난 21일 구로2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함께 새마을, 세계로·미래로’ 현장교육 행사에 참석한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동회장단 및 지도자 50여명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구로구새마을회(회장 윤용진), 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회장 박종봉), 구로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란), 새마을문고구로구지부(회장 신명희)가 지난 21일 구로2동주민센터 3층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각 동 회장단, 장인홍 구로구청장,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년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은 “우리의 공동체 의식은 지키며, 우리의 마음가짐은 바꾸다” 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자유민주 시민의식에 한발 더 내딛어 지역, 세대, 성별 갈등 해소 및 공동체 회복, 주민간 의사소통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새마을운동 방향으로 실천하여 우리마을 리더자로서 봉사자로서 참여, 존중, 책임를 다해 구로구가 발전될 수 있도록 구로구새마을회가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자 다짐했다.
행사는 윤용진 구로구새마을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구로구 발전을 위한 실천적 리더십과 주민 간의 소통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지역·세대·성별 간 갈등 해소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생활운동 사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새마을, 세계로·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자로서 ‘참여·존중·책임’의 자세를 다짐하며 구로구가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구로구새마을회는 주민 의식 개선과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