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 멘토링 등 청소년 지원 활동 공로 인정 받아
"청소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 구로구의회 노경숙 의원이 2025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로구의회 노경숙 의원이 2025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지역 청소년 안전 및 지원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그간 노 의원이 청소년 돌봄과 이용시설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노력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보고대회는 14일 오전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청소년안전망 관계기관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상담복지센터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성과 공유와 내년도 협력사업 논의가 이뤄졌다.
노경숙 의원은 그동안 학교밖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지속해 오며 지역 청소년의 학습 정서 지원에 참여해 왔다.
또한 지역 도서관 공부방 청소년이용시설의 운영 실태와 환경 개선 필요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관심과 참여가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점이 이번 감사패 수여에 반영됐다.
노 의원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머물고 배우고 꿈을 꾸기 위해서는 지역의 작은 공간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며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청소년을 위해 애써온 현장의 모든 분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의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 시설 개선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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