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회관 대강당서 각계 인사, 복지관 수강생 등 500여명 참석

▲구로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지난 11월 24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복지관 수강생,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성희) ‘2025년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지난 11월 24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 ‘난타로 소통하기’와 ‘에어로빅시니어즈’의 공연, 내빈 소개, 우수참여자 5명 표창, 축사, 인사말, 단체 사진촬영과 2부 행사로 성과 보고, 참여자 활동 소감 발표, 2026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안내 순 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한 윤건영 국회의원, 서호연 서울시의원, 김철수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최태영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양명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명숙 국민의 힘 대표의원, 노경숙, 홍용민, 전미숙, 김미주 구의원 등이 참석,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수행하고 계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는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사회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7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에서 총 4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공시설 관리, 보육, 교육 등 지역사회 전반의 공익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다양한 기관에 배치되어 돌봄 공백 해소와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임성희 관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참여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