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갤러리 기획초대전 10인의 시선’ 개막전이 지난 12월1일 오후 4시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NJ갤러리에서 내빈과 참여 작가, 관계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NJ갤러리 기획초대전 10인의 시선’ 개막전이 지난 12월1일 오후 4시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NJ갤러리에서 정근영 한국예총 구로지부장, 이년준 NJ갤러리 대표, 서경애 구로미술협회 회장, 김용모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이사장, 초대전 10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NJ갤러리는 오는 12월 11일까지, 다양한 예술적 감성과 개성을 지닌 1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초대전 ‘Diverse Ten – 10인의 시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각자의 언어로 세계를 바라보고 표현해온 작가들의 시선을 한자리에 모아, 미술이 지닌 다층적 가능성과 확장된 감성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강혜정, 공민교, 김미숙, 서경애, 오옥랑, 원명옥, 이기영, 임종희, 하경옥, 홍경원 작가 등 10인이다.
이들은 회화·혼합재료·채색화·디지털 프린트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자연, 기억, 일상, 감정, 서정성을 각기 다른 시각으로 풀어냈다.
전시장에는 화려한 색감에서부터 섬세한 채색, 시적 서사, 현대적 감각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가 펼쳐지며, 특히 참여 작가들의 독립된 개성과 조형언어가 어우러져 ‘다양성’이라는 전시 주제를 강하게 드러냈다.
관람객은 10개의 시선을 통해 예술이 가진 폭넓은 감정선, 그리고 서로 다른 세계가 공존하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미적 경험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명: Diverse Ten – 10인의 시선
▲기간: 12월 1일 ~ 12월 11일
▲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5시
▲장소: NJ갤러리(구로구 디지털로 26길 61, 105호 / 에이스하이엔드타워 2차)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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