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장애인권익 사각지대제로 연구회’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아래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곽윤희 의원, 정대근 의장, 곽노혁 의원(대표), 노경숙 의원, 홍용민 의원, 김용권 의원(간사), 변정열 의원>
의원 7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개최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 의원 연구단체인‘구로구 장애인 권익 사각지대 제로 연구회’는 지난 12월 11일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구로구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대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곽노혁 의원을 비롯하여 구로구의회 정대근 의장, 김용권 의원(간사), 곽윤희 의원, 노경숙 의원, 변정열 의원, 홍용민 의원과 구로구청 복지지원국장, 장애인복지과장, 장애인정책팀장, 연구용역 수행업체, 구로구의회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장애인 사각지대 예방 관련 국내·외 현황 △구로구 장애인 복지 현황 및 사각지대 관련 설문조사 결과 △구로구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구로구 장애인 사각지대 해소 관련 조례(안) 제시 등에 대한 결과 보고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연구용역 보고서 제출 전 마지막 수정 사항 및 추가 자료 등의 반영 요구가 이뤄졌다.
곽노혁 대표의원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최종 보고서 제출 전 마지막으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통해 연구용역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의 수정 및 추가 자료 반영 사항이 적극 반영되어 내실 있는 연구용역 결과 도출을 통해 최종적으로 제출될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연구용역 업체에 주문했다.
또한 곽노혁 대표의원은 “지금까지 연구단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정대근 의장님과 연구단체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연구단체 소속 의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히 연구용역에 임해주신 용역업체 덕분에 장애인 정책에 대한 많은 학습이 되었다”면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님들 노력의 결실인 연구 결과물이 향후 구로구 관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구로형 장애인 복지 시스템 구축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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