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이자 구로구의회 김미주 의원이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당원의 날’ 행사에서 2025 지방정부 우수 정책·지방의회 우수 조례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로‘당대표 1급 표창’수상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이자 구로구의회 김미주 의원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당원의 날’행사에서 2025 지방정부 우수 정책·지방의회 우수 조례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당대표 1급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서울시 구로구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를 통해 기존의 선형적 자원 소비 구조를 넘어, 순환 중심의 지역경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폐기물 감축 ▲재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지역 자원순환 기반 조성 등을 포괄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자원순환경제는 기후위기 시대에 필수적인 대안이며, 지역에서부터 실현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주민 삶과 맞닿은 지속가능한 정책을 통해 지역이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김 의원이 지방의회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정책의 실효성과 지역 확산 가능성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창당 7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당원의 날’ 행사에서 정책 우수 당원과 지방의회 활동 성과자를 포상하며, 당의 혁신 역량과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이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