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사는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지난 12월 22일 백미 350포를 마련해 구로구에 전달했다.
매년 겨울이 되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시 전역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수궁동 와룡산 자락에 위치한 광덕사는 이 사업에 매년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덕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전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백미 350포를 마련해 12월 22일 구로구에 전달하며 희망온돌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광덕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기부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비롯한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구청 복지정책과 02-860-2354.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