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초 및 문서작성, 휴대폰 기초·활용 교육
55세 이상·장애인·결혼이민자 무료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에서 2026년 1분기(1월~3월) 교육과정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30명으로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기초반(1~3반)과 중급 종합반으로 운영된다.
기초반에서는 윈도우·인터넷 기초, 문서작성(한글·엑셀·파워포인트), 휴대폰 기초 활용, 키오스크 결제, 사진·동영상 기초 등을 다룬다. 종합반에서는 윈도우·인터넷 활용, 문서작성(한글·엑셀·파워포인트), 휴대폰 심화 활용, 사진·동영상 활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업은 평일 △기초1반 오전 10시 30분 △기초2반 오후 1시 △기초3반 오후 2시 30분 △중급반 오후 4시에 시작되며 90분 과정이다.
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결혼이민자의 혼인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55세 미만의 경우 수강료 3만 원(3개월 기준)이 부과된다.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 관계자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일상생활 편의를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수강생모집은 130명 인원 마감까지 상시 모집예정이며 문의 및 신청은 교육신청게시판(cafe.daum.net/kuroku)또는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 02-857-3342)으로 하면 된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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