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손길
최선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는 살아가며 종종 인생의 끝자락과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좌절하며 낙심의 자리에 앉곤 합니다. 그러나 단 한 번 주어진 인생 앞에서, 포기란 결코 선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삶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신념으로 살아가지만, 그것만으로는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설 수 없을 때는 기어서라도 십자가로 나아가십시오. 그곳에서 다시 일어설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힘줄이 끊어지는 듯한 고통의 순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인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그 아픔을 견디고 이겨내야 합니다.
인생은 자유롭고도 신비한 여정입니다. 그 길을 걷는 당신의 삶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선물입니다. 때로 절망의 막다른 골목에서 길이 끝났다고 느낄 때가 있더라도, 그곳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문턱임을 잊지 마십시오. 막힌 동굴처럼 보이는 순간도 결국은 빛을 향해 나아가는 터널일 뿐입니다. 비록 지금은 이해되지 않더라도, 세월의 강물 위에서 돌아보면 모든 과정이 다 의미 있고 값진 것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삶의 소소한 지혜와 긍정의 힘은 ‘이제 끝이다’라고 느끼는 그 자리에서 오히려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보넷 브라이트(Vonette Bright)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상황을 바꾸기 어려울지라도, 그 상황을 대하는 태도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절망의 바닥을 친 사람만이 희망의 높이를 압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절망의 늪에서 희망의 나무를 바라보며, 포기하지 말고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아름답게 써 내려갑시다.
이 책의 제1부는 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전해졌던 말씀을 엮은 것이며, 제2부는 여러 해 동안 신문에 기고한 칼럼들을 모아 정리했습니다. 제3부는 사회적 사건과 이슈, 그리고 해외 선교 현장에서 느꼈던 사색들을 담았습니다. 모든 글에는 아픔 속에서도 소망을 붙잡고자 하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빛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 <머리말>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_ 단 한 번의 인생
추천사 1 _ 자유의 가치
추천사 2 _ 감동을 주는 삶
추천사 3 _ 열정의 사역
추천사 4 _ 선한 영향력
추천사 5 _ 영혼 구원의 역사
추천사 6 _ 믿음의 지표
축시 _ 활활 타올라 봄날의 꽃처럼
축시 _ 길 위에서 피어난 믿음
제1부 마음 통장
마음 통장
시기하는 마음
예배
믿음의 확신, 순종의 강권
치유와 회복
음주 운전
하나님이 주신 평화
우주 만물
내 평생 살아온 길
새로운 것
제2부 주는 자의 복
주는 자의 복
인류 구원의 꿈
나에게 있는 꿈
위로와 격려
경건의 훈련
두려움
성령 운동
모세의 노래
사순절의 의미
섬김
제3부 고난을 넘어
목회자의 길
오직 믿음
참 스승
고난을 넘어
은혜
불굴의 의지
영원한 생명
원대한 소망
내리교회 역사
기다림
제4부 성시화 운동
성시화 운동
올바른 판단
인간관계의 거리
변화된 자, 변질된 자
하나님 사람, 세상사람
평온한 영혼
지내온 세월
용서의 기쁨, 미움의 아픔
●책을 마치며 _ 믿음의 여정 위에서 감사로
[2026.01.25일 발행. 169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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