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구로구 전역에서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
신도림동 일대서 청소년 거리정화 봉사
▲ ‘지구 디톡스 청소년 거리정화 플로깅 봉사활동’ 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들이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있다.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부가 지난 1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부 외부 교육장과 신도림동 태영프라자 주변 일대에서 1365 자원봉사 포털 연계 '지구 디톡스 청소년 거리정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친환경 지구시민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염된 도시 환경을 직접 정화하며 공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구시민 건강체조와 함께 지구시민 친환경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기본 인식과 실천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교육장 외부로 나가 신도림동 일대를 중심으로 거리정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으며,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하는 ‘담배꽁초 어택’도 병행했다.
▲ 봉사자들이 만든 ‘지구시민가치아트’ (담배인간) - 담배를 피면 온몸에 퍼진다는 사실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통해 인간의 모습으로 시각화 하고 이를 통해 금연의 의미와 환경보호의 목적을 담았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그림이나 조형물을 만드는 ‘지구시민 가치아트’ 활동과 친환경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실습도 진행했다. 또한 일지의 브레인TV 영상 ‘2026 지구는 하나’를 시청하고 지구 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플로깅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좁은 지역 안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분리수거를 더 철저히 하고 텀블러 사용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 “플로깅을 통해 지구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구시민 플로깅 활동은 구로구 전역을 중심으로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년간 매달 1회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부는 “다음 달에도 플로깅과 지구시민 가치아트, 담배꽁초 어택을 연계한 친환경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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