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접수…3인 이상 주민 모임 신청 가능
씨앗기·새싹기·실행기 등 3개 유형별 맞춤 지원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구로구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2026년 구로구 주민공모사업’ 참여 모임을 모집한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구는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민 모임의 역량에 따라 3개 유형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 2025년 주민공모사업 ‘씨앗기’ 참여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5년 주민공모사업 ‘실행기’ 참여 주민들이 천가방(에코백)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원 유형은 공모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소모임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씨앗기(이웃 만들기)’, 시니어·1인 가구·환경 등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새싹기(우리 마을 제안사업)’, 구로구 특화 사업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실행기(사회문제 해결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다. ‘씨앗기’는 신규 모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새싹기’와 ‘실행기’는 기존 주민공모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1차 서면 심사로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2차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에서 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후 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참여 모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중 구로구청 누리집에 게시하며 선정된 모임에는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자치행정과(02-860-3360)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주민 주도의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제안을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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