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득표“경로당 회장에 활동비 월 25만원 지급”
▲(사)대한노인회 제17대 구로구지회장에 함태호 현 회장이 선거에서 67% 득표로 재선됐다.<사진은 재선된 함태호 회장(오른쪽)이 강태순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제17대 구로구지회장에 함태호(83세) 현 회장이 재선됐다.
3월4일 오전 10시 총 대의원 209명중, 20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이현석 후보가 14표, 기호 2번 박종명 후보 52표, 기호 3번 함태호 현 지회장이 140표, 무효 1표였다.
재선된 함 회장은 이날 강태순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함태호 회장은 재선 소감을 통해 “지금까지 지지해준 회장님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지회 발전과 우리 노인회 회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 당선자는 이어 “노인 복지 일선에서 애쓰시는 경로당 회장들을 위해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 현 10만원의 활동비를 15만원 증액해 모두 25만원을 지급하겠다”면서 “현재 시니어클럽이 맡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경로당 회장이나 총무 등 임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함태호 지회장은 선거공약으로 △경로당회장 활동비 인상 △총무활동비 신설 △시니어클럽을 구로구지회로 이관하여 양질의 노인일자리 대폭 확대 △경로당내 주5일식사 안정화를 위해 양곡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함 회장의 임기는 2026년 4월1일부터 2030년 3월까지 4년이다.
1943년생인 함태호 당선자는 청주기계공고를 졸업하고 남부식품(주) 대표이사와 서울시의회 5대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 운영위원,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 4.19선양육영 동포후원장학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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