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의 건물이 골격만 남아 있다.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 3명의 위치가 모두 확인되면서 소방 당국이 수습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부터 약 50분간 공장 동관 2층에서 실종자 3명이 잇따라 발견됐다.
인명구조견이 특정 지점에 반응을 보이자, 소방 당국은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물 철거 작업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실종자 위치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현재 수습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이번 화재로 실종됐던 14명의 소재는 모두 파악됐다. 앞서 발견된 11명은 모두 사망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1시17분쯤 해당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와 부상자를 합쳐 70명에 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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