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초빙…산전·산후 우울 예방 강좌 등
난임부터 육아까지, 심리상담을 위한 ‘마음의 봄’ 맘(mom&心) 건강상담실 연계 운영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선착순 모집
▲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마음의 봄’ 건강상담실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음건강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산전·산후 우울 예방’을 주제로 5월 27일 오후 2시 구로구보건소 모자건강센터에서 열리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연세봄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석 원장을 초빙해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우울감의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우울 증상이 심화되기 전 조기 발견과 예방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모자건강센터에서 운영 중인 ‘마음의 봄’ 맘(mom&心) 건강상담실과 연계해 참여자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개별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마음의 봄’ 맘(mom&心) 건강상담실은 난임부터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로 개인상담과 소그룹 상담, 육아상담 등 정서적 회복을 돕고 있다.
강좌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후 양육기까지 지속적인 마음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모자건강센터(02-2620-7780)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의 마음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중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상담과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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