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월13일 오후 6.3지방선거 구로구청장 후보로 장인홍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 4월1일 구청 사거리에서 출마 선언을 하는 장인홍 구청장>
더불어민주당은 4월13일 오후 6·3지방선거 구로구청장 후보로 장인홍(59) 후보가 박동웅(58) 전 구로구의회 의장을 제치고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오후 12~13일 이틀간 진행된 후보 경선 결과를 이같이 확정해 발표했다.
민주당은 지난 3월29일 서울시당은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 2차 심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장인홍-박동웅 2인 경선’을 발표했었다.
지역 정가 특히 민주당 측에서는 “민주당 경선이 구청장 본선보다 더 어렵다. 경선 승리자가 구청장은 따놓은 당상이다”며 장-박 양 후보측에서 막판 경선 승리에 사활을 걸었었다.
장인홍 구청장은 지난 4월1일 구청 사거리에서 출마 선언 및 ‘구로형 기본사회’ 비전을 발표했다.
장 구청장은 최근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 “불안한 이란 중동사태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이로 인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중요한 시기에 현안문제와 구민 민생을 챙겨야 하고 또한 구정 공백이 없도록 경선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겠다”고 밝혀 경선 승리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장 구청장은 지역 시민운동가 출신이다. 구로시민센터 지방자치위원장을 맡다가 민주당 서울시당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특별위원장을 지냈으며 제9·10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지난해 ‘4∙2 보궐선거’에 출마해 국민의힘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하며 1년여 동안 ‘준비된 구청장’으로 이젠 본선을 준비해야한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13일 구로선관위에 구청장 예비후보로 홍덕희(49) 변호사가 등록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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