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효율 낮고 초미세먼지 주범 NOx 다량배출 노후보일러 사용 132만 가구 달해
- 5개 도시가스사, 10년 이상 노후보일러 사용 가구 대상 특별안전점검 실시
- 12월 한 달 간, 가스 누출 등 점검 후 에너지절약 무료컨설팅도 실시
-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먼지 원인물질 1/8 수준 배출, 에너지효율은 12% 높아
-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시 10%할인,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 제공
□ 서울시는 보일러 가동시간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가정용 노후보일러의 안전성 확보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5개 사와 협력하여 12월 한 달간 노후보일러 안전점검 및 에너지절약 무료컨설팅을 실시한다.
○ 서울시내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노후보일러는 배기통 이탈이나 폐가스 누출 등에 의한 중독 사고를 유발하거나 열효율 감소로 인한 에너지 낭비 사례가 그 동안 지적되어 왔다.
○ 12월 한 달간, 도시가스사 안전점검요원들이 노후보일러 사용세대에 방문하여 가스 누출 여부, 배기통 이탈 여부 등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에너지 절약방법 등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 10년 이상 노후 보일러의 경우 열효율이 80% 내외로 떨어지고,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가 173ppm에 달하는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노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는 서울에서 약 132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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