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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 구로아트브릿지 첫 선정작 시오트(SYOT) <무아 無我> 개최

등록날짜 [ 2026년06월10일 10시50분 ]

오는 20일 구로창의아트홀서 국악·재즈·전자음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무대 선보여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의 2026 공연예술 활동 지원사업 [구로아트브릿지] 선정작 중 첫 번째 공연인 국악크로스오버밴드 시오트(SYOT)의 <무아 無我>가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구로창의아트홀에서 열린다.

 

시오트(SYOT)는 구로구 연주자인 재즈 피아니스트 박한빈을 비롯해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G.QOO(지쿠), 가야금 연주자 이유림으로 구성된 3인조 국악크로스오버밴드다. 하우스와 UK Garage를 기반으로 재즈와 한국 전통음악의 감각을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규앨범 《NAVI》와 싱글 ‘무아’를 통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인 시오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한층 확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제목인 ‘무아(無我)’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비워내는 순간 찾아오는 자유를 의미한다. 시오트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이 잠시 생각과 의도를 내려놓고 음악과 몸의 감각에 집중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전자음악의 강렬한 그루브, 재즈의 즉흥성, 가야금의 독창적인 울림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무아’의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신곡 ‘무아’를 비롯해 ‘몽화’, ‘Gene’, ‘Blue Light’ 등 시오트의 대표곡들이 전자음악 편성으로 새롭게 재해석된다. 또한 조명과 공간 연출을 활용해 공연장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하고 관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형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오트(SYOT)의 <무아 無我>는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구로창의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이며 구로구민 및 복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놀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26 공연예술 활동 지원 [구로아트브릿지]는 공연의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운영 전반까지 예술인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구조의 지원 사업이다. 예술인이 하나의 공연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실연 중심의 활동을 넘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확장하고 향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레퍼토리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구로아트브릿지]는 공모를 통해 총 4개 팀을 선정했으며, 6월 20일 시오트(SYOT)를 시작으로 7월 11일 극단 파수꾼, 9월 18일 국악그룹 Scene(씬), 12월 12일 팝펑크락 밴드 헤이맨(HeyMen)의 공연이 오류아트홀, 구로창의아트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구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02-2029-1721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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