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역동성과 詩의 회화적인 서정의 미학 순수∙담백하게 표현
장동석 시인이 5년여 만에 ‘세월에 五感이 물들고’ 제13호 대표시선집을 출간했다.
장 시인이 글을 쓰고 문학을 알게 되어 등단한지도 벌써 수십 년이 됐다. 공무원인 직장을 다니면서 주로 홍보 분야에 오랫동안 근무하며 각종 신문이나 방송, 문학지에 글을 써서 발표하던 습관으로 시집 12권과 수필집을 발표했다.
특히, 그는 코로나19로 온통 세상이 시끄럽고 혹독한 고통을 겪고 있던 2021년 그 해에도 그동안 장롱 서랍에 모아두었던 원고를 정리하여 한 번에 여섯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이번 출간한 ‘세월에 五感이 물들고’ 제13호 대표시선집에는 제1부 <새 한 마리의 苦惱>를 비롯 제2부 <꽃의 진실>과 제3부 <나만의 그림자> 제4부 <나무들의 四季> 제5부 <바다의 성깔> 제6부 <가을잎에 五感이 물들고>로 각 부마다 약 27편씩 편집되어 총 170여 편의 시가 실려있는 방대한 불량의 신작시집이다.
장동석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예전에 나는 진짜 별 볼 일없는 저 산등성 위에 핀 이름없는 작은 들꽃에 불과했었다. 그런데 34년이란 공직생활을 떠나 평범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구로문인협회 회장과 한국예총 구로지회 회장을 맡아 나름대로 활발히 활동하다 보니, 이제 와 시인이라 불러준다”고 했다.
2003년 월간 ‘한국시’에 詩로 신인문학상을 받고 등단했으며, 격월간「좋은문학」에 수필로도 신인상을 받고 등단한 후 첫 시집《그대 영상이 보이는 창에》를 비롯《구로동수채화》등 12권을 발간하고, 수필집으로《태양이 있는 밤에》을 상재했다. 이와 함께 세계시문학대상을 비롯 한중문화교류대상,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국무총리 포상,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등 다수 수상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한국산림문학회 이사, 서울시 시우회誌 편집·주간 및 문학人신문 선임기자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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