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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구로교육협력특화지구 학부모자문단 협의회’ 개최

등록날짜 [ 2026년06월20일 17시54분 ]

관내 56개교 학부모 150여명 참여, 교육 민관협력 체계 강화

교육정책 제안·학교폭력 예방 연수 등 학부모 중심 소통의장

 

▲ 구로구 학부모자문단 협의회 참석자들이 장인홍 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가 지난 18일 구청 본관 5층 강당에서 ‘2026 구로교육협력특화지구 학부모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자문단은 구로구 교육 정책과 연계 사업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고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56개교의 학부모회 임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학교폭력전담기구 학부모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정환용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자문단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구청장 표창 수여식과 인사말이 이어졌다. 구청장 표창은 학부모사업 발전에 기여한 학부모 자문단 운영위원 2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구로구의 ‘2026년 교육지원사업 안내’,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의 ‘교육청 주요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학부모 자문단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이어 원탁토론 형식으로 ‘구청 및 교육청에 바란다’ ‘학부모 연수 제안’ 등을 주제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교육토론이 열렸다.

 

또한 구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으며, 협의회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가 이뤄졌다.

구는 앞으로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학부모들이 교육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소통의 자리”라며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향후 교육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삼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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