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광장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됐다. 지난 11월30일 오후 5시30분 구로구교구회 관계자, 구로구청 기독교 동호회인 신우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이 대형성탄 트리와 주변 작은나무에는 전구가 모두 1만 4천여개가 사용됐다. 내년 1월말까지 구로구 구석구석 모든 가정에 축복을 기원하는 빛을 밝히게 된다.
이날 점등 행사에는 이성 구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이춘복 교구회장(남현교회 담임목사) 이호대 시의원, 구로구의회 서호연 조미향 김철수 정형주 노경숙 구의원과 권임석 구로구청 신우회장과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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