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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여성합창단, 열 번째 해외공연 성료…필리핀 무대 감동 선사

등록날짜 [ 2026년07월14일 10시03분 ]

▲ 구로여성합창단이 지난 6월 열 번째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은 필리핀 공연 모습>
 

구로여성합창단이 지난 6월 열 번째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감동과 추억을 안은 채 귀국했다.

 

이번 공연에서 오경자 지휘자는 "철들지 말고, 늘 설레는 마음으로 노래하자"는 말로 단원들을 격려했으며, 단원들은 그 마음을 새기며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를 보유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왔습니다."

 

이 한마디에 객석에서는 큰 함성과 기립박수가 이어졌으며 공연장은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관객들의 환호와 응원은 더욱 커졌고,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과 필리핀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단원들은 해외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노래했다는 자부심과 감동을 함께 느꼈다고 전했다.

 

공연을 통해 받은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현지의 환대는 단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됐다. 특히 필리핀 관객들의 풍부한 감성과 열정적인 호응은 공연의 감동을 더욱 깊게 했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환호는 지금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단원들은 "오늘의 구로여성합창단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지도해 주신 오경자 지휘자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한 단원들이 있었기에 이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로여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으로 해외공연 10회를 맞았으며, 첫 해외 무대였던 일본 공연의 설렘을 되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사회와 세계 각국에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단원들은 "곱게 나이 들어가며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가는 구로여성합창단으로, 앞으로도 함께 노래하며 더 많은 감동을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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