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구로구의원(국민의힘) 제346회 임시회 자유발언서 적극행정 촉구
"TF 구성·서울시·국토부 협의 즉시 착수해야“
▲구로구의회 김철수 의원은 7월 16일 개회된 구로구의회 제348회 임시회 자유발언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에 대한 구로구의 소극적인 대응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행정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구로구의회 김철수 의원(국민의힘, 구로1·2동)은 7월 16일 개회된 구로구의회 제348회 임시회 자유발언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에 대한 구로구의 소극적인 대응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행정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의원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구로의 미래 성장과 도시공간 재편을 결정할 핵심 정책"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찬성과 반대의 논쟁이 아니라 행정의 책임 있는 검토와 실행"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안양천 지하 이전방안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구로구에 전달한 이후 10개월이 지났지만, 구로구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검토 결과를 내놓지 않았고 전담조직도 구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책은 검토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 검토조차 하지 않는 것은 행정의 역할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논의되는 원거리 이전과 현 위치 지하화, 복개 방식은 철도 운영과 기술적 여건 등을 고려할 때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며, 안양천 지하 이전방안이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는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결과도 공개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의 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가 제출되면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결국 사업 추진의 출발점은 구로구의 적극적인 행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로구가 먼저 움직여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도 움직일 수 있다"며 "행정이 손을 놓고 있는 동안 구로의 미래도 함께 멈춰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구로구에 대해 ▲구로차량기지 이전 전담 TF 즉시 구성 ▲사업계획서에 대한 기술적·행정적 검토 결과를 구의회에 보고 ▲서울시 및 국토교통부와의 공식 협의체계 구축 등 세 가지를 공식 요청했다.
김 의원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지역의 숙원사업"이라며 "이제는 구로구가 적극행정으로 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촉구하는 주민 1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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