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언어, 같은 마음”… 생명존중과 따뜻한 응원 나누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16일 구로중학교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에 참여해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체험형 아웃리치 ‘들음이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O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주원)는 지난 7월16일 구로중학교에서 열린 다문화 축제에 참여해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체험형 아웃리치 ‘들음이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ON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여형 체험을 통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유관기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ON' ▲'마음약국' ▲'들음이 생일 이벤트'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생명존중 폼보드를 통해 '나를 소중히 하기' '친구에게 관심 갖기' '먼저 인사하기' '힘든 친구 이야기 들어주기'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기' 등 자신이 실천하고 싶은 생명존중 행동을 직접 선택하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마음약국에서는 자신의 현재 감정과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이에 맞는 마음 처방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으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들음이 생일 이벤트'는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7개 대표 캐릭터 가운데 '경청'의 가치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들음이'를 활용하여 운영됐다. 들음이는 청소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함께 들어주는 상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캐릭터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과 가족,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말과 응원을 포스트잇에 작성하였으며, 한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의 응원 메시지가 게시판을 채우며 다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센터의 7개 캐릭터를 활용한 마음카드, 키링, L홀더 등 홍보 굿즈를 제공했다. 특히 각 캐릭터의 의미를 담은 마음카드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상담센터를 친근하게 인식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됐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유관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7개 캐릭터는 성장, 경청, 공감, 위로, 나눔, 희망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가치를 담아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상담과 교육, 아웃리치,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상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구로구가 설치·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전문기관으로,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긴급구조 및 청소년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구로구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24시간 전화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일 9시~21시(토요일 9시~18시) 센터 방문 및 02-2060-1388을 통해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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