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공동기획… 한·이탈리아 문화교류 무대 선보여
이탈리아 미디어아트와 한국 퓨전국악 협연… 9월 9일 무료 공연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재개관 시리즈 '별들의 투란도트' 포스터.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오는 9월 9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재개관 시리즈 공연 '별들의 투란도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구로문화재단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기획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기반의 미디어아트 창작팀 '이매지나리움(IMAGINARIUM)'과 한국 퓨전국악 그룹 '한강공장(Hangang Factory)'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별들의 투란도트'는 이탈리아 미디어아트와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미디어아트 시네마틱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핵심은 이탈리아팀의 미디어아트 영상과 양국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협연이다. 이매지나리움은 수작업 드로잉과 3D 애니메이션, 서사적 연출, 라이브 음악 연주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한강공장은 해금·거문고·소아쟁 중심의 기존 3인조 구성을 넘어 전자악기와 세션을 더한 7인조 풀밴드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별들의 투란도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워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영상·음향 시스템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이탈리아의 시각 예술과 한국 국악의 역동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재개관 시리즈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프랑스 코믹발레오페라 '상상병 환자 2026'을 시작으로 최백호 스페셜 콘서트,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별들의 투란도트', 디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별들의 투란도트'는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의) 구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2-202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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