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성과 공유…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비전 제시
구로문화재단은 지난 7월 28일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설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한 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문화예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구로문화재단 설립 19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구의원, 구청 관계자,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난 1년간 구로문화재단이 추진한 문화예술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대표이사 기념사, 구청장 격려사, 우수직원 표창,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구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 1기 출신이자 현재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재학 중인 정석원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당시 합창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반주자와 다시 호흡을 맞추며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예술가의 모습을 선보였다.
정연보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년간 문화가 사람을 변화시키고 지역을 성장시킨다는 믿음을 실천해왔다”며 “문화예술 후원과 협력사업, 구로아트밸리 환경 개선, 구로아트로드, 구로아트브릿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설립 20주년을 맞아 공공성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구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인홍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문화예술은 구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로문화재단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람을 잇는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재단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재단 설립 19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7년 설립된 구로문화재단은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지역문화사업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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