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양성평등 캠페인 진행
“이 말,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요?”…지역주민과 함께 일상 속 성평등 실천 돌아봐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현애)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1일~2일 이틀간 구로3동 인근에서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길목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양성평등 캠페인 현장에서 지역주민이 성평등 단어 바꾸기 퀴즈를 체험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성차별적 표현과 성역할 고정관념을 주제로 퀴즈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제를 풀며 평소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말과 익숙하게 여겼던 역할이 누군가에게는 편견이나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성평등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는 일상 속 말과 태도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는 가치임을 되새겼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리유저블컵과 텀블러 캐리어를 전달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작은 실천도 함께 제안했다.
복지관 박현애 관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역주민과 일상 속 성평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평소 사용하는 말과 태도를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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