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주원)는 지난 5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가족보드게임대회 ‘공감 PLAY’와 연계하여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연합활동을 운영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기관과 단체, 개인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 자발적 조직이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통해 하반기 연합활동으로 가족보드게임대회 체험부스 운영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은 당시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합활동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8명이 참여해 가족보드게임대회에 함께한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지원단은 대회장 내 체험공간에서 전통놀이와 자유놀이 활동을 안내하고, 경기 대기 시간 동안 참여 가족들이 부담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공간에는 투호,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팽이, 사방치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활동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보드게임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다른 가족들과도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호자가 경기에 참여하는 동안 청소년들이 체험공간에서 전통놀이와 자유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가족 단위 행사가 보다 안정적이고 활기 있게 운영될 수 있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놀이 방법 안내와 참여 독려, 현장 안전 확인 등을 맡아 가족들이 편안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도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위기·피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자원을 연결하고,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성장을 함께 지지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주원 센터장은 “이번 연합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단순한 협력기관을 넘어 청소년과 가족을 직접 만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체험활동 지원과 장학금 후원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가족 참여형 활동 지원 등을 지속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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