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7일 방송인이자 개그우먼 김미화씨를 강사로 초빙해 올해 마지막 ‘동구아카데미’ 강연을 갖고 종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동구아카데미는 ‘긍정의 힘’을 주제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미화 강사는 1983년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KBS ‘유머1번지’, SBS ‘코미디전망대’, ‘웃으며 삽시다’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 ‘TV는 사랑을 싣고’, ‘TV 책을 말하다’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하면서 ‘제10회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날 동구아카데미는 올해 강의를 마감하는 종강식이 개최되며 식전행사로 시낭송, 우리춤 공연, 우수출석회원 시상식이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아카데미가 수준 높은 강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내년 아카데미는 한층 더 풍부한 내용과 감동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문의는 인권청년과 평생학습계 ☎60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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