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재향경우회(회장 윤호문)는 지난 9일 오후4시 신도림테크노마트 8층 행사장에서 제55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및 2018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성 구청장, 박영선 국회위원,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장인홍 서울시의원, 구로구의회 서호연 조미향 노경숙 구의원, 김기영 서울재경경우회장, 곽병우 구로경찰서장, 두진옥 경우회자문위원장, 신재곤 경우회발전위원장, 김수정 경목실장, 그리고 경우회 회원들과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중태 경우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참석 내빈 소개에 이어 경우회에 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자문위원 등에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로 진행됐다.
윤호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55돌 경우의 날을 맞아 많이 참석하신 내빈께 감사하다"고 인사한 후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현역때 국가의 안녕과 치안, 질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고, 지금은 비록 백발의 노객이 되었지만, 우리 경우회는 대한민국의 안보의 중심으로서 치안협력과 사회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나갈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 구청장, 박영선 국회의원 등 참석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경우회원들의 경찰가 제창, 초청 가수 공연, 만찬을 겸한 송년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표창장 및 감사장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재향경우회장 표창장
경우회 윤용덕 이사, 정태완 이사, 양승민 감사
◇구로경찰서장 감사장
경우회 김금식 이사, 김성안 자문위원
◇구로구청장 감사장
경우회 임상수 이사, 지용수 자문위원
◇구로구의회 의장 감사장
경우회 이승영 이사, 김영남 자문위원.
.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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